분리해보면 크게 네 파츠로 나옵니다.

분리해보면 크게 네 파츠로 나옵니다.

에어홀 슬리브를 고정하는 역할인 탑캡

메이드 베이스, 에어홀 슬리브, 메이드 베이스를 덮는 중간 파츠 입니다. 내부 챔버 형태는 돔 처럼 둥글게 되어있습니다.




메이드 베이스는 위 사진과 같이 - 접지부가 분리가 됩니다.

체결하였을 시엔 바닥과 공간이 생겨서 코튼 메이드시에 아래로 코튼을 넣고 액상을 저장하기가 용이합니다.

추후에 악세서리 개념으로 싱글전용, 쿼드용 등으로 제작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오리젠처럼 수직형의 메이드를 염두해 두고 제작된 기기를 제외하곤

사일런스에서는 딱히 이점이 없는 것 같아, 일반적인 가로형의 메이드가 무난해 보입니다.

수직형 메이드시엔 볼트에 묶고, 가로형에는 볼트 밑에 있는 홀에 체결 하면 됩니다.




슬리브는 3개의 공기 통로가 있어서, 중간 것은 싱글 메이드 전용, 양쪽은 듀얼 전용입니다.

각 홀에는 곡선 형태의 통로가 벽을 따라서 내어져 있는데, 탑 에어홀로 슬리브를 스위칭 하였을때 공기통로로 사용됩니다.




탑 에어홀 형태. 슬리브를 돌려서 흡입압 조절을 할 때, 사진상의 중간베이스에 있는 3개의 홈으로 위치를 확인하면 됩니다.

물론, 메이드 부분이 저 3개 포인트 쪽에 미리 위치해 있어야 겠죠

탑 방식은 공기 유입로가 드리퍼 상단에 위치하기 때문에, 조금이나 누수를 줄이는데 도와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이드 방식으로 슬리브를 뒤집어 놨을 때 모습입니다. 아무래도 옆에서 공기가 바로 때리다 보니

조금이나마 무화량이 향상 되는 듯 하고, 체감상 맛은 비슷하게 느껴집니다.







다음으로 리볼버를 보겠습니다


요즘엔 길이가 짧은 배터리 모드들이 많이 출시 되고 인기가 있습니다.

그에 반해 리볼버는 길이가 상대적으로 길어 보이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목할만한 이유는

리볼버 만의 스위치 방식에 있습니다.





이미 제작자 게시판의 소개 영상으로 보셨겠지만 거의 원터치 형태로 락/언락이 이루어 지기때문에 편의/휴대가 용이하며

내부의 큰 사각형태의 축이 스위치감을 안정적으로 지탱해줍니다.

스위치가 오픈되어 있는 모드기기 중에 리볼버 만큼의 스위치감을 보여준 기기는 경험상 없었습니다


총평




리볼버에 비해서 사일런스의 특징은 다소 약해 보입니다.

타 드리퍼보다 메이드가 쉬운 것도, 용량이 큰 것도, 맛이 뛰어 난 것도 아니지만

드리퍼가 처음 나왔을 때의 본질에 충실한 드리퍼 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기능적인 부분에선, 탑/사이드 스위칭, 내부의 돔 챔버로 인한 결로 감소 등..

제 생각엔 드리퍼를 주로 사용하는 유저들은 뭔가 복잡한 걸 바라는 게 아닌 것 같습니다.


그냥 액상을 짜서 바로 베이핑을 즐기는 그 행위 자체에서 오는 만족감. 그리고 이런 행위에

작게 나마 제작자가 도움을 줄 수 있는 요소들을 넣는다면 그게 가장 좋은 드리퍼가 아닐까 합니다




리볼버와 사일런스의 각 파츠들 간 면적 비율을 보면 선이 굵은 디자인을 갖고 있습니다.

리볼버 스위치의 바닥 부분엔 이름답게 실린더가 형태로 각인되어 있고,

사일런스의 탑캡은 총구 안쪽의 강선을 본뜬 모양입니다. 제작자가 모드와 드리퍼를 한쌍으로 일관되게 컨셉을 잡고

가져 온 것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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